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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PM코스] PM꿈나무의 PM코스 찐후기 | step3 회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1. 2. 16:06
목차
0. 지난 이야기 : 기획부터 개선까지
- Step1 : 기획주차
- Step2 : 개선주차
✨ 기획부터 개선까지 정말 알찬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한번 가볍게 슥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럼 프로젝트를 완전히 마무리하며 회고 주차의 이야기를 이어가볼게요!
1. About 프로덕트 [오늘오븐]
- 최종적으로 완성된 [오늘오븐]을 소개드려요!
- 홈화면
- 서비스 소개 배너가 화면 상단에 위치함으로써 핵심 기능인 레시피 작성에 대해 강조했어요!
- 레시피 작성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작성을 유도했어요!
- 레시피 상세페이지들을 카드 배열을 통해 제공했습니다!
- 하단 네비게이션 바는 홈 / 검색 / 작성 / 목록 / MY 페이지로 구성했습니다!
- 홈화면
- 레시피 상세 페이지
- 레시피 상세 페이지에서는 대표 이미지를 상단에 배치하고 아래에 기본 정보가 나올 수 있도록 했어요!
- 재료, 조리순서, 추가정보로 정보를 구분해뒀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크롤로 데이터를 제공하되, 버튼을 클릭 시 해당 내용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 레시피 작성 페이지
- 레시피 작성 페이지는 1-2-3-4 단계로 구분함으로써 한 페이지 안에서 입력해야할 내용이 적게 느껴지도록 구성했어요!
- 재료와 순서를 입력할 때는 직접입력창을 통해 복사붙여넣기를 할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 오늘오븐 보러가기 : https://oneuloven.webflow.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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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M코스] 수강 후 나의 변화
- PM의 마인드셋
- PM코스를 수강하기 이전에는 PM 직무를 이론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면, 수강을 하면서 PM이 고민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가장 핵심이 되는 건 역시나 문제 정의와 솔루션 가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문제 정의 : 이것이 정말 문제일까?
- 솔루션 가설 : 이 문제를 정말 이렇게 해결해야할까?
- 새롭게 만들어지는 단계에서도 문제정의와 솔루션 가설이 매우 중요하지만, 개선을 해나가고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은 동일하다는 것을 실제로 수행하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 PM코스를 수강하기 이전에는 PM 직무를 이론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면, 수강을 하면서 PM이 고민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가장 핵심이 되는 건 역시나 문제 정의와 솔루션 가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개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운영에 대한 지식까지
- 모든 것을 직접 해나가는 과정에서, 웹플로우라는 노코드 툴을 이용해 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스펙이 실제로 구현하기가 어려운지, 필요한 리소스의 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RICE 스코어링에서 E에 해당하는 Ease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어요!
-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는 처음 사용해보는 gtm과 ga4를 익히고, 제대로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는지를 항상 주시했습니다! 배포를 하기 전에 데이터 작업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놓친 부분이 없는지 긴장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1차 배포 때는 미숙했던 부분이 많아서 수집이 되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2차 세팅을 한 후에 들었습니다. 2차 배포 때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데이터를 심는 작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어요! 또한,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 또한 중요했는데요! 한눈에 들어오게 시각화하는 것의 중요성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마케팅 매체를 여러 개를 경험해보면서 각 매체의 성과를 추적해보고, 소재도 다양하게 시도해봤어요! SEO 작업까지도 신경써서 노력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운영에서는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사용자들과 실제로 대화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그 과정 자체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우리의 예상과 다른 부분들을 찾고, 어떻게 개선되어야할지 그 방향성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아요!
3. 함께하는 것에 대한 인식
-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기획, 개발, 개선, 운영까지 정말 많은 워크 로드들이 있었고, 고민해야할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함께 회의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현업에서는 같은 PM과 함께 하기보다는 다른 직무를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해야하는 상황이 더 많을텐데, 조금이지만 각자의 업무를 이해하고 함께 이끌어나가는 그 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PM코스]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
https://hanghae99.spartacodingclub.kr/pm
- 멘토링
- 화목에는 주니어 멘토님들과 함께하고, 토요일에는 담당 멘토님과 함께할 수 있었는데요! 회의를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주니어 멘토님들께 의견을 구하면서 좋은 이정표 역할을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가 프로젝트에 매몰되어 있을 때,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이 코스를 진행하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이 가장 감사했던 것 같아요!
- 토요일에는 담당 멘토님께서 저희 프로덕트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지 짚어주시는 덕분에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었어요!
- 기억에 남는 때는, 저희가 개발을 열심히 하고 있던 주차에 다들 지쳐서 힘들어했는데, 담당 멘토님께서 모두가 지금까지 이렇게 달려온 것만으로도 잘 한 거라고 하시면서 응원해주신 때였어요! 항상 결과물만을 보면서 달려왔던 저희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했던 격려의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어요!
- 실전 프로젝트
- 기획부터 운영까지 하나의 프로덕트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그 과정은 정말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매주 정해진 시간에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값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PM꿈나무들의 에너지
- 지금도 PM코스 3기의 톡방은 활발한데요!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 함께 수강하면서 나오는 질문들이나, 각자의 프로젝트 상황들을 공유하면서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PM코스] 개인 회고 및 소감
⚡️ K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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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덕트에 대한 지극한 진심 : 내가 곧 사용자라고 생각해서는 안되지만,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 마지막 멘토링 때 지금의 그 마음을 잃지 말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항상 처음 같은 마음으로 프로덕트를 대하는 PM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 PROBLEM
- 회의 시간의 비효율적 사용 : 노코드 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구현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고, 그에 따라 불필요한 논의가 진행된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개발을 진행하면서 아쉬움이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앞으로는 이것이 지금 논의할 필요가 있을지, 논의해야할 문제인지를 더 생각하면서 회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TRY
- 리소스 분배에 대한 더욱 뾰족한 감각 :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결국은 프로덕트의 결과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리소스는 결국은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소통하고 연결되어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장에서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보니 이 부분이 관리하기 가장 어려웠었는데, 그 중요성을 항상 염두해두고 스프린트를 진행해가야함을 제대로 배웠습니다!
두 달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 회의 어떤 내용을 진행해야할지, 전체적인 타임라인 속에서 진척도를 확인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프로덕트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여러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PM 직무를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PM코스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